2017 미쉐린 가이드 ‘유럽’ 편 발간, 총 497개 별들의 잔치

|
공유하기:

유럽의 20개국 44개 도시가 소개된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유럽의 주요 도시’ 편이 발간되었다. 별을 받은 총 497개의 레스토랑 중에는 20개의 3스타 레스토랑, 91개의 2 스타 레스토랑, 그리고 386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포함되어 있다.

작년 독일의 만하임(Mannheim)에서 비엔나로 이전 오픈한 독일 셰프 후안 아마도르 (Juan Amador)의 ‘레스토랑 아마도르 (Restaurant Amador)’는 개업 일 년 만에 두 개의 별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싱가포르의 굿우드 파크 호텔 (Goodwood Park Hotel)에 위치한 셰프 아마도르의 레스토랑 ‘알마 (Alma)’는 작년 미쉐린 가이드 싱가포르 첫 에디션에서 별 한 개를 받은 바 있다.

셰프 몰튼 라스타드와 셰프 크리스토프 놀튼가 운영하는 덴마크의 ‘레스토랑 도메스틱(Restaurant Domestic)’ 역시2017년 에디션에서 미쉐린 스타 한 개를 받았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마이클 엘리스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레스토랑들이 지속 가능한 식재료 이용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점점 더 많은 셰프들이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로부터 지속 가능한 식재료를 공급받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레스토랑들이 제철 식재료에 주력하다 보니 6주에서 8주마다 메뉴를 바꾸는 트렌드도 주목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36번째로 출간된 ‘유럽의 주요 도시’ 2017년 편에는 50개의 새로운 빕 구르망 레스토랑이 소개됨으로써 미쉐린 추천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수가 총 311개로 늘어났다.

2017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및 빕 구르망 리스트는 www.michel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