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오닉스(Onyx)’ 미쉐린 가이드 유럽편에서 2스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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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유럽의 주요 도시 2018년 판이 발간됐다. 20개국 36개의 도시들이 소개된 올해 유럽 편 가이드에는 총 2,108군데의 레스토랑이 등재됐다.

그중 셰프 Ádám Mészáros의 부다페스트 레스토랑 Onyx와 셰프 Konstantin Filippou의 이름을 딴 동명 상호의 비엔나 레스토랑이 새로운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Onyx는 2007년에 오픈하여 2011년에 첫 미쉐린 스타를 받았고, 그로부터 7년 만에 부다페스트 최초의 2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마이클 엘리스는 “셰프 아담 메자로스는 부다페스트 토박이 셰프로 정통 헝가리 음식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재능 넘치는 셰프이다. Onyx에서의 식사는 우아함 그 자체다. 셰프의 요리 하나하나에서 섬세함과 숙련도뿐 아니라 놀라운 창의력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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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Ádám Mészáros and Michael Ellis

Onyx와 함께 새롭게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Konstantin Filippou에 대해 엘리스는 “창의적이고 모던한 요리를 선보이는 콘스탄틴 필리푸는 유럽의 여러 유명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셰프답게, 맛의 균형이 훌륭한 섬세한 요리를 세련된 스타일로 풀어낸다. 멀리 찾아갈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레스토랑이다”라고 말했다.

Konstantin Filippou 외에 Blue Mustard, Das Loft, Pramerl & the Wolf, 그리고 SHIKI 등 네 군데의 레스토랑이 새로운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됨으로써, 비엔나는 역동적인 외식 문화를 보유한 유럽 도시로 미식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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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Konstantin Filippou (Courtesy of Restaurant Konstantin Filippou Facebook page)

올해 유럽의 주요 도시 편에는 총 380군데의 1스타 레스토랑이 등재됐다. 이중 58곳은 새롭게 별을 받은 곳들이다.

스타 레스토랑뿐 아니라 가성비가 좋은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빕 구르망’ 부문에도 59곳의 레스토랑이 추가되어 총 295군데의 레스토랑이 빕 구르망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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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어로 발간되는 미쉐린 가이드 유럽의 주요 도시 편의 독자층은 유럽 출장을 자주 다니는 비즈니스 여행객이 주를 이루지만, 유럽 특유의 낭만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의 여행안내 책자로도 손색없을 만큼 알찬 정보와 지도를 제공한다.

다음은 2018 미쉐린 가이드 유럽의 주요 도시 편에 소개된 국가와 도시들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잘츠부르크

벨기에 / 브뤼셀, 앤트워프

체코 공화국 / 프라하

덴마크 / 코펜하겐, 오르후스

핀란드 / 헬싱키

프랑스 / 파리, 리옹

독일 /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그리스 / 아테네

헝가리 / 부다페스트

아일랜드 / 더블린

이탈리아 / 로마, 밀라노

룩셈부르크 /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노르웨이 / 오슬로

폴란드 / 바르샤바, 크라쿠프

포르투갈 / 리스본

스페인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스웨덴 / 스톡홀름, 예테보리, 말뫼

스위스 / 베른, 제네바, 취리히

영국 / 런던, 버밍엄, 에든버러